[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중부 권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여당의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천의 미래를 위해 이어가야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기초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 생각이다”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은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항만·국제공항 등과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제 막 기지개를 펴는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지원책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인천시 만이 해결할 수 있고, 해결 중인 일들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유동규 임명 과정, 초과이익 환수 쟁점] 오늘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임명과 초과이익 환수 부분을 두고 이재명 지사와 야당 의원들이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경력이 미미한 유 전 본부장이 시설관리공단 임원이 된 과정과 본부장 임명 후 업무와 상관없는 기술지원TF를 꾸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개발계획을 짠 점을 들며 이 지사의 관여가 있었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이 지사는 “유 전 본부장의 임명 과정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임원추천위원회 권한인 것으로 알
[이재명 "동물생명 존중 바탕 국가정책 마련"]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여의도에서 개최된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과 국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개식용과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법 개정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인천을 환경특별시로 만들어 시민이 살기좋은 최적의 도시로 도약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본보 창간16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송도에 문을 연 대한민국 제 1호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민간의 경험과 역량, 공공의 자원을 결합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초 모델”이라며 “이곳이 활성화 될 경우 인천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송도 바이오러스터’와 연계돼 인천 경제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쓰레기 자립, 제3연륙교 착공 등 인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남춘
14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과 송도 세브란스병원 조기 건립 및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 에스엘바이젠 산학협력관 준공, 국고사업 유치 등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지난 2월3일 취임한 연세대 서승환 총장과 박남춘 인천시장과의 면담은 인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대응 등 여러 현안으로 인해 이번에 성사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서승환 총장으로부터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고 상호 양측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브란스 병원을 협약 기간 내 준공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형 실리콘 밸리’이자 신생 벤처기업의 산실이 될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운영해 인천과 우리나라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정부와 인천시, 민간기업 등이 손을 맞잡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7일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1층 로비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비전선포 및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성장의 주역, K-스타트업!! 바이오·언택트 창업의 허브,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국내 확진환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유럽·미국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정부 방침에 따라 유럽발 입국자는 지난 22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는 27일부터 공항에서부터 검역이 강화됐다.유증상자의 경우 공항에서 격리 검사를 진행하며, 양성일 경우 입원 치료하고 음성일 경우 14일간 지자체 관리하에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된다.무증상자의 경우엔 곧바로 14일간 지자체 관리하에 자가격리를 진행하며, 유럽발 입국자는 도착 후 3일 내, 미국발 입국자는 증상 발현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계층을 위해 '긴급재난생계비'를 지급한다.인천시는 26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위한 긴급생계비 1천20억원, 특수고용직 생계비 150억원, 무급휴직자 생계비 50억원 등 1천220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우선 긴급생계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30만 가구에 가구당 20만∼50만원씩 지역화폐 '인천e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1인 가구는 20만원, 2인 30만원, 3인 4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50만원을 받게 된다.중위소득 100% 기
인천시가 운영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에 온라인토론장을 신설하고, 행정 전반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제시할 민관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의 밑그림부터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출범 100일에 500인 시민시장과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도 시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정했다.또한 온라인 시민청원, 공론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월3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역대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무회의 규정에 따라 종전부터 국무회의에 배석해왔다.이날 국무회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올해 12월~내년 3월)를 시행하면서 정부와 수도권 광역지자체가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대기 오염원 단속과 도민 건강보호 대책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기도형 안심·체감형 미세먼지 계절관리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수소연료전지
인천시가 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9월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민 및 시민·환경단체, 시의회 의원, 클린서구환경시민위원회 자원순환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자원순환 선진화 및 찬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윤하연 선임연구위원은 2025년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인천시 폐기물관리 기본방향과 자원순환 관리목표를 제시하고 더불어 자체매립지는 직매립제로화에 따른 생활폐기물 소각재만 매립할 경우
인천시는 2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 무역 유관기관과 일본 수출규제 확대에 대한 긴급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코트라지원단, 한국무역협회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라 우리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무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시는 무역관련 기관·기업 등의 개별적 대응보다는 체계적이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무역